그 집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집 여자 후배덕에 초대장 받아 본 연극 첨부터 끝까지 단 2명의 배우가 나오는데, 무대를 꽉 채우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잡아끌더라. 첫 시작부분 손주 사랑에 '내 새끼, 내 새끼' 하며 오만가지를 덮고 가는 시어머니에.. "할머니에 아이 교육 맡기면 안되겠어..." 란 생각만 -_-;; 주인공 여자는 동네 사람들 "저 여자, 그 집 여자야.."라는 말을 수근수근, 그 집에 대한 설명이 없어도 다 알고 있는 그 집 여자이다. 남편의 폭력으로 수 없이 도망가고 죽으려 했던. 그 집 여자. 아들은 아빠가 미워 엄마를 지키려 태권도를 배우고, 경찰에 아빠를 신고해 결국 아빤 접근금지 명령을 받는다. 아들을 '죽여버리겠어' 이를 가는 아버지. 근데 이 아버지. 어릴때 자기 아들과 똑같이 자랐다. 맞고 사는 엄마 밑에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