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 킹덤 - 웨스 앤더슨

이미지 출처 : http://movie.daum.net

가족의, 사람과 사람의 소통의 이야기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영화

표현 방식도, 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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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들어주지 않은 사람들

그 존재감 없는 감정을 한 번이라도 느껴보았다면,

샘과 수지의 애틋함을 무시할 수 없을거라 본다.

그리고 '문제아'라고 낙인찍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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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이 씌어놓은 색안경으로 자기들을 바라보지만,

아이들은 또 바로 벗어던질 수도 있더라.

세상이 너희를 보는 틀이 저렇다. 너희는 세상이 정한 틀을 버리고 너를, 

네 친구를 응원하고 옹호할 수 있겠냐고 질문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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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잘 이루어지면 존재감이 커져서 삶에 용감해진다"

는 말이 실감나게

샘과 수지도 서로로 인해 무모한 용기를 얻어가는 과정.

서로에 무심한 어른들은 상처받고, 상처를 주며 외롭게 버티고 살아가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을 찾아 용기있게 떠났지.

상처를 안고, 또는 주는 외로운 영혼이 되지 말자.

나의 <문라이즈 킹덤>을 찾아!